합기도를 일정 기간 이상 수련하면 실력에 따라 단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이 단증은 합기도 수련 경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자격증으로, 협회별로 발급 기준과 양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대한합기도협회, 세계합기도협회 등 다양한 협회에서 대단증(상장 형태)과 소단증(카드 형태)을 발급하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QR코드가 삽입된 전자 단증도 보급되어 조회와 인증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합기도 단증은 단순한 수료증이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사 자격 응시나 해외 체류 시 무도인 신분 증명 등 실질적인 활용도가 높습니다.
2019년 이후 발급된 단증의 경우 대부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조회나 재발급이 가능하니, 분실해도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단, 협회에 따라 온라인 시스템이 없는 곳도 있어 소속 도장을 통해 직접 확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구 단증은 종이 형태가 많아 분실이나 훼손 시 재발급 절차가 다소 복잡할 수 있으니 보관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단증을 발급받으신 분들은 본인의 협회명을 정확히 기억해두는 것이 조회나 인증 시 큰 도움이 됩니다.
합기도 단증은 무도인의 신분과 실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증서이니, 자랑스럽게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